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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영동군, 충북도민체전서 성과 등

등록 2018.07.08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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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57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영동군 배드민턴선수단이 지난 7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7.08(사진=영동군 제공) sklee@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57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영동군 배드민턴선수단이 지난 7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7.08(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충북도민체전서 값진 성과

 57회 충북도민체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던 영동군선수단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영동군선수단은 지난 6~7일 이틀간 도내 일원에서 열린 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군은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선수 284명, 임원 103명 총 38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영동군선수단은 배드민턴 여자부 임은하·채현희 팀(35세 이하), 안미숙·김영란 팀(50세 이하), 송영화·김승란 팀(50세 이상)이, 보디빌딩의 박병규(35) 씨가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 단체전에서는 김기태(51)·이정진(48)·이호용(57)·장성용(49) 씨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정진 씨는 돋보이는 실력으로 개인전 2위까지 차지했다.

 정구 남자 장년2부 김광성·유효정 팀, 보디빌딩 최훈·김기욱 씨, 궁도 김경노 씨, 축구 초등부는 각각 동메달을 땄다.


 ◇영동군 자율방범대 체육대회 성료

 영동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한규일·박숙희) 명랑·화합 체육대회가 50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윤석진 의장, 김상문 영동경찰서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이날 배구, 이인삼각, 바지 릴레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역발전과 화합에 힘을 보탤 것도 다짐했다.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 성료

 7회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가 지난 7일 양산면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요원인 여성농업인 회원 간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단결과 화합으로 농업발전을 도모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여성농업인회원 7명이 영동군수와 여성농업인충북도회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농업·농촌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우수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도 줬다.

 이어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한국응급구조협회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의 특강을 들었다.

 오후에는 전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읍·면별 노래자랑과 체육행사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그동안 농작업의 피로를 날려버렸다.


 ◇서진환경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 영동봉사회(회장 전장호)와 진달래봉사회(회장 정인숙), 영동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진환경은 지난 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동읍 매천리 사례관리대상자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신체적 질병과 생계활동 등의 이유로 오랜 기간 집을 관리하지 못해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위생적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먼지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주택 안팎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먼지로 덮여있던 살림살이를 재배치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치운 쓰레기만 대략 종량제봉투(100ℓ들이) 50개 분량에 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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