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송경아X송해나, 톱모델 다이어트도 포기시킨 푸꾸옥 여행[어제TV]

뉴스엔 2018. 7. 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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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송경아 송해나도 푸꾸옥에서는 다이어트를 포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모델 선후배 송경아 송해나의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곳으로 아직 한국 관광객을 비롯해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섬.

또 총 7.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푸꾸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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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톱모델 송경아 송해나도 푸꾸옥에서는 다이어트를 포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모델 선후배 송경아 송해나의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곳으로 아직 한국 관광객을 비롯해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섬. 사람이 없어 여유롭고 한적하다는 점이 강점이었다.

첫날은 선배 송경아가 설계한 '힐링데이'였다. 도착하자마자 섬의 서쪽에 위치한 롱비치를 찾은 두 사람은 베트남에서 흔치 않다는 깨끗하고 고운 모래를 거닐며 바다를 즐겼다. 이어 사진 명소로 유명한 비치 클럽을 찾아 인생 사진을 남겼다. 이후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반쎄오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1인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은 바다를 보며 즐기는 머드 스파였다. 이곳은 머드와 미네랄 온천수가 함께 나온다는 점이 특별했다. 이어 따뜻한 물에 피로를 푼 두 사람은 즈엉동야시장을 찾아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성게, 블랙타이거 새우, 오징어 요리 등 각종 해산물을 맛봤다. 특히 성게 위에 올라간 땅콩의 조합은 특별함 그 자체였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송해나는 허리띠를 풀고 해산물과 맥주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날은 송해나가 설계한 여행. 첫 끼는 '배틀트립' 최초로 공개된 베트남 남부식 쌀국수 '후띠우'였다. 채소육수에 고기와 해산물을 넣은 고명을 넣었고, 넓은 포 면이 아닌 소면처럼 얇은 면을 사용한 쌀국수라는 점이 특별했다. 송경아는 "면이 너무 쫀득하다. 어떻게 이러냐"며 깜짝 놀랐고, 송해나는 말없이 쌀국수를 해치웠다.

이어 두 사람은 아시아 최대의 사파리 동물원에서 날아다니는 원숭이들을 직접 만나고 코뿔소를 구경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또 총 7.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푸꾸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아름다운 경치와 음식은 물론 최대 최고의 특별함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마지막 저녁, 아름답기로 소문난 푸꾸옥의 선셋을 즐긴 두 사람은 "여기는 밤이 더 매력 있는 것 같다"며 "유명한 곳보다 알려지지 않은 곳에 더 매력을 느끼는데 이곳이 그렇다. 자연적이고 사람들도 정이 많고 음식도 맛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고 싶어도 못올 것 같다. 지금 와야 한다"며 푸꾸옥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이 이틀 동안 사용한 비용은 숙박 항공기 제외 총 48만 8천원이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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