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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의성, 신미양요 발발…포로들에 "조선은 너희를 버렸다"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7-07 21:56 송고
tvN '미스터 션샤인' 캡처© News1
tvN '미스터 션샤인' 캡처© News1


김의성이 신미양요 발발 후 포로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7일 밤 9시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신미양요가 발발하고, 미국과의 화친을 두고 대립을 펼치는 대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완익(김의성 분)은 "죽이든 살리든 양인들 마음대로 하라는 기별이다. 조선은 너희를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게 왜 죽기 살기로 싸웠느냐. 조선이 너희에게 무엇을 해줬느냐"고 물었다.

이완익은 "너도 조선인이 아니냐"는 말에 "그렇게 좋으면 조선인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그의 뜻과 달리 미국은 포로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살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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