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골' 손흥민, 몸값 '1221억' 껑충..역대 최고 (CIES)

서재원 입력 2018. 7. 7. 10:04 수정 2018. 7. 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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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린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또 다시 상승했다.

손흥민의 종전 최고 가치는 지난 5월에 기록한 9,070만 유로(약 1,190억 원)였다.

2017년 7월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는 6,490만 유로(약 851억 원)로 평가됐다.

한편, CIES 이적시장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었다 그는 2억 350만 유로(약 2,670억 원)로 전체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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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월드컵에서 2골을 터트린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또 다시 상승했다. 9,310만 유로(약 1,221억 원)로 역대 최고치다.

손흥민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멕시코전과 독일전에서 1골씩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월드컵 통산 3호골로 안정환, 박지성이 보유한 한국 선수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 결과 손흥민의 몸값도 월드컵 전에 비해 상승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7월에 새로 업데이트된 손흥민의 예상 이적시장 가치는 9,310만 유로로 확인됐다. 6월의 9,020만 유로(약 1,183억 원)보다 290만 유로(약 38억 원) 상승한 수치다.

역대 최고치다. 손흥민의 종전 최고 가치는 지난 5월에 기록한 9,070만 유로(약 1,190억 원)였다.

1년 전 몸값과 비교해도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2017년 7월 손흥민의 이적시장 가치는 6,490만 유로(약 851억 원)로 평가됐다. 1년 사이 무려 2,820만 유로(약 370억 원)이 상승했다는 뜻이다.

한편, CIES 이적시장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었다 그는 2억 350만 유로(약 2,670억 원)로 전체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그 뒤를 네이마르(2억 120만 유로), 킬리안 음바페(1억 8,870만 유로), 리오넬 메시(1억 7,430만 유로), 모하메드 살라(1억 7,430만 유로) 등이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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