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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8-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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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이틀째 회담 돌입…'비핵화 검증' 워킹그룹 구성 합의

미국 국무부는 평양에서 진행 중인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북미가 비핵화 검증 등 핵심사안을 논의할 워킹그룹들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평양 현지에서 미국 방북단을 동행해 취재 중인 외신 풀기자단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날 오후부터 개최된 북미 고위급 회담의 결과 및 내용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일정한 진전을 거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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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선의가 중요"…북한 비핵화에 "그 모든 일 일어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그 모든 일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몬태나 주 그레이트폴즈 유세에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에 대해 "그들(북한)의 모든 것을 비핵화할 것이라고 적힌 아주 멋진 종이에 서명했다. 북한을 위해 매우 현명한 합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 폼페이오가 지금 거기(북한에)가 있다"고 전했다. 북미정상회담의 후속협상을 위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세번째로 평양을 방북한 가운데 비핵화 협상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거듭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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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미국 관세부과 조치' WTO에 제소…무역전쟁 후속 조치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의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 포문을 연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는 6일 미국이 무역법 301조 조사를 근거로 정식으로 중국산 제품에 선제로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WTO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하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전쟁을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WTO에 관련 상황을 통보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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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벨기에, 브라질 2-1로 제압…프랑스와 4강 대결

'황금세대'를 앞세운 벨기에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삼바 군단' 브라질을 꺾고 32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브라질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케빈 더브라위너의 추가 골을 앞세워 후반에 헤나투 아우구스투가 한 골을 만회한 브라질을 2-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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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값 또 들썩"…주유소 휘발유·경유 3주 만에 상승 반전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만에 다시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4원 상승한 1천608.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지난달 둘째 주까지 8주 연속 상승한 뒤 이후 2주째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찾는 듯했으나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또다시 들썩이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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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난민 신청…'난민 인정·인도적 체류' 6% 그쳐

최근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난민 신청을 하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계기관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7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하 인천청)에 따르면 2016년 64명에 불과했던 난민 신청자가 지난해에는 2천320명으로 무려 36배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1천587명이 신청해 작년보다 6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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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이달 중 철강세이프가드 잠정 발효"…한국 철강업계 타격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미국의 철강제품 관세 부과로 인한 EU 철강업계의 피해를 막고, 철강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EU로 수입되는 철강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잠정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집행위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지난 5일 '세이프가드위원회'를 열어 회원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집행위는 이달 중에 공식적으로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 도입을 채택한 뒤 이를 곧바로 발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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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의 시작 '소서' 최고 29도…동해·제주 약한 비

토요일이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는 5㎜ 안팎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각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8도, 인천 19.5도, 수원 20.7도, 춘천 17.7도, 강릉 16.4도, 청주 19.7도, 대전 19.1도, 전주 18.8도, 광주 20.9도, 제주 20.9도, 대구 18.4도, 부산 18.8도, 울산 18.1도, 창원 19.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돼 평년(24.9∼29.6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 분포가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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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2번째 공판…김지은 12시간여 증인신문

성폭력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두 번째 공판기일이 12시간 넘게 진행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 안 전 지사 사건의 제2회 공판기일 심리를 시작, 7일 오전 1시 45분께야 재판을 마쳤다. 이날은 고소인인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피해자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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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발 서울행 광역버스 감축 검토…주 52시간 근무제 여파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여파로 내년부터 인천∼서울 광역버스의 운행 횟수를 최대 30%까지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들 버스의 운행 횟수가 줄면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승객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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