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오늘(7일) 7년 열애 끝 결혼+'미스터 션샤인' 첫방.."하늘아 웃어줘"

2018. 7.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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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37)이 오늘(7일) 결혼한다.

윤주만은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주만은 결혼소식이 전해진 후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만나오면서 7년이 끝이 아닌 7년 이상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며 "당신의 눈가에 웃음만 가득한. 당신의 입가에 미소만 가득한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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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결혼 사진=오쉐르웨딩브디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윤주만(37)이 오늘(7일) 결혼한다.

윤주만은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윤주만은 결혼소식이 전해진 후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만나오면서 7년이 끝이 아닌 7년 이상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며 “당신의 눈가에 웃음만 가득한. 당신의 입가에 미소만 가득한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그는 자신의 SNS에 “7월7일. 매년. 비오는날. 날씨예보는 비 안온다는데 하늘은 불안하다. 하늘아. 내일은 울지 말고 웃어줘라. 7월7일. 결혼. 미스터션샤인. D-DAY 1”이라고 남겼다.

한편 이날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첫 방송 날이기도 하다. 그는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판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윤주만은 2007년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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