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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7년 열애 끝 오늘(7일) 결혼

이다겸 기자
입력 : 
2018-07-07 07:30:01
수정 : 
2018-07-07 07: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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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쉐르웨딩브디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윤주만이 7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윤주만은 오늘(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던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특히 이날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첫 방송 날이기도 하다. 윤주만은 극중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촬영이 한창이기에, 윤주만은 촬영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 경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윤주만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7년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한 윤주만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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