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로그 워리어스, 매드 압도하면서 LPL에 4승째 선사

남윤성 입력 2018. 7.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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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 그룹 스테이지

▶로그 워리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매드

LPL 대표 로그 워리어스가 LMS 대표 매드를 상대로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리드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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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워리어스는 6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 그룹 스테이지 2일차 매드와의 대결에서 20분이 채 되기 전에 1만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갔고 상대의 버티기를 힘으로 제압하면서 승리했다.

로그 워리어스는 8분에 중앙 지역으로 합류한 톱 라이너 'Mouse' 첸유하오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1차와 2차 포탑 사이에 깔았고 'Flawless' 성연준의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면서 시야를 차단, 매드의 미드 라이너 'Uniboy' 첸창추의 이렐리아를 손쉽게 잡아냈다. 근처에 있던 매드의 정글러 'Benny' 리엔시우치의 스카너가 성연준의 녹턴이라도 잡아내려 했지만 점멸로 도망가면서 로그 워리어스가 2킬을 챙겨갔다. 

12분에 중앙을 지키던 'Doinb' 김태상의 뽀삐가 리엔시우치의 스카너에게 꿰뚫기로 끌려 갔지만 근처에 있던 성연준의 녹턴이 합류하면서 받아친 로그 워리어스는 'Smlz' 한진의 루시안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킬을 냈고 화력의 중심인 스웨인은 뽀삐가 날려 버리면서 이득만 챙겼다. 

매드가 하단 듀오의 화력을 앞세워 한진의 루시안을 끊었지만 로그는 순간이동으로 대거 넘어오면서 싸움을 이어갔고 뽀삐가 화력을 담당하면서 하나씩 끊어냈다. 뒤늦게 넘어온 'Liang' 우리앙테의 스웨인까지 끊어낸 로그는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9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로그 김태상의 뽀삐가 싸움을 열기 위해 무리하게 치고 들어갔을 때 매드는 'Uniboy' 첸창추의 이렐리아가 한진의 루시안을 끊어냈고 퇴각하던 로그의 녹턴 등을 끊어내고 추격을 이어갔다. 

20분에 내셔 남작을 챙기는 과정에서 로그는 매드의 정글러 스카너가 다가오자 뽀삐가 망치로 날리면서 손쉽게 바론 버프를 챙겼다. 하단 지역으로 밀고 들어간 로그는 스카너에게 알리스타가 끌려간 것을 역을 활용했고 첸유하오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체력을 빼놓으면서 이렐리아와 라칸을 제거했다. 

24분에 김태상의 뽀삐를 리엔시우치의 스카너가 끌고 들어가면서 잡아낸 매드는 리우단양의 알리스타까지 끊어내며 버텨냈다. 27분에도 알리스타가 무리하게 박치기를 시도하자 피하면서 받아친 매드는 뽀삐까지 제거하면서 또 한 번 수비해냈다. 

30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 숨어 있던 로그는 알리스타가 치고 들어가면서 2명을 공중에 띄웠고 그 위로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이 깔리면서 라칸을 끊어냈다. 매드 화력의 중심인 이즈리얼은 뽀삐가 망치로 쳐서 날린 로그는 스웨인까지 잡아내며 억제기를 하나 더 무너뜨렸다. 

32분에 내셔 남작을 챙겨간 로그는 미니언이 일아서 쌍둥이 포탑 2개를 무너뜨린 덕에 정비할 시간을 벌었고 넥서스 앞에서 벌인 전투에서 3킬을 가져가면서 승리, LPL에게 1승을 보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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