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스카이스크래퍼'에서 배우 드웨인 존슨이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스카이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버터) 측은 6일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드웨인 존슨의 고공 액션 활약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덕 테이프와 밧줄 하나에 의지해 세계 최고층 빌딩 펄에 아찔하게 매달린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웨인 존슨은 전직 FBI 최고 요원 출신의 윌 소여 역을 맡아 가족들을 구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고군분투한다. 더불어 그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역대 최악의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에 직면한 드웨인 존슨이 불꽃같은 분노를 표출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영화로,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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