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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한지민, 3년 만의 컴백..풋풋·신선 느낌 스틸컷 공개

입력 : 2018-07-06 16:51:03 수정 : 2018-07-06 1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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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아는 와이프'에서 주인공역을 맡은 한지민이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 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풋풋하고 청량한 느낌의 스틸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측은 6일 한지민의 촬영 스틸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환한 미소로 풋풋하고 청량한 기운을 전달한다.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활기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한지민의 모습이 여름의 몽환적 공감 로맨스를 예고한다.

'아는 와이프'는 If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택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색다른 차원의 로맨스 스토리를 그렸다.

해당 드라마에서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출연한다.

3년만에 시청자곁에 돌아온 한지민은 "판타지적 요소를 품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리얼리즘이 '아는 와이프'만의 포인트"라며 "인연은 찰나의 순간에 의해 생기는데, 누구나 한 번쯤 할 법한 '그때 그랬더라면'이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 전반에 녹아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신이나 작품을 소개했다.

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감독이 연출했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의 각본을 쓴 드라마 작가 양희승 작가가 참여했다. 지성과 한지민이 주연한다. 해당 드라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편이다. 

오는 8월 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이 나간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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