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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가 뭐길래? "연예생활은 할 수 있고 군대는 못 가는 병" 네티즌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장근석이 ‘양극성 장애’ 탓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전했다.

양극성장애란? 조울증으로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 부른다.

배우 장근석 측은 6일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오는 16일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또한, 진단 이후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과정에서 후유증을 겪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장근석 측은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사과의 말을 전하며 “어떤 직무를 맡든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군대 갈 시기만 되면 아프네" "가지가지 한다" "그런 병으로 연기는 어찌했데?" "연예인생활은 할 수 있고 군대는 못 가는 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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