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미국, 무역전쟁 방아쇠 당겨.. 중국 "반격 불가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340억달러(약 38조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중국 정부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0시1분부터 미국은 예고했던 대로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은 대두와 돼지고기 등 미국산 제품에 같은 규모의 관세를 부과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340억달러(약 38조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중국 정부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0시1분부터 미국은 예고했던 대로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 상무부도 '국가 핵심이익과 인민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는 대상은 중국산 기계, 전자제품, 반도체부품, 자동차, 컴퓨터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발광다이오드(LED) 등 818개 품목이다.
미국이 기술 관련 제품에 먼저 관세를 매긴 것은 중국이 미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반강제로 이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이런 방식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를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관세 부과는 글로벌 산업·가치 체인을 위태롭게 하고 세계 경제 회복 속도를 저해하며 시장의 혼란을 야기한다"고 비판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은 약속한 대로 먼저 방아쇠를 당기지는 않았지만 국가 핵심이익과 인민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반격에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성 차유람 부부, 100평대 저택에 사는 비결
☞김지혜 "양악수술 당시, 아이들이 못 알아보더라"
☞김이나, 저작권 등록곡만 420건… 매달 받는 돈 얼마?
☞'임신' 한채아 포착, 차범근·박지성 등과 즐거운 한때
☞조재현 "성폭행 아닌 외도였다"… 여배우 A씨 '발끈'
류은혁 기자 ehryu@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성 차유람 부부, 100평대 저택에 사는 비결
- 김지혜 "양악수술 당시, 아이들이 못 알아보더라"
- 김이나, 저작권 등록곡만 420건.. 매달 받는 돈 얼마?
- '임신' 한채아 포착, 차범근·박지성 등과 즐거운 한때
- 조재현 "성폭행 아닌 외도였다".. 여배우 A씨 '발끈'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