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아침마당' 윤문식, 폐암 3기 진단 "희로애락 극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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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배우 겸 방송인 윤문식이 폐암 선고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6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인생 뭐 있어?'를 주제로 가수 현미 장미화, 방송인 이정섭 윤문식 팽현숙, 피부과 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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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겸 방송인 윤문식이 폐암 선고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6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인생 뭐 있어?'를 주제로 가수 현미 장미화, 방송인 이정섭 윤문식 팽현숙, 피부과 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문식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패널들은 "윤문식이 편찮으셨다고 들었는데 건강해 보이신다"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윤문식은 "나는 죽었다 살았다. 지난 4개월 동안 희로애락의 극치까지 다 가봤다. 우연히 병원을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폐암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문식은 "암 중에 제일 많이 죽는 게 폐암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내가 3기라더라"라며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윤문식은 의사에게 1년이 남았다는 사실을 들었고, 결과를 듣고 지방 공연부터 걱정이 됐다고 했다. 윤문식은 "하지만 공연은 할 시간이 남았더라"라고 말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윤문식이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자 아내가 다른 병원에도 한 번 가보라고 제안했고, 그곳에서 폐암 1기 진단을 다시 받은 것. 이에 윤문식은 공연을 끝내고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문식은 수술 후 진통제의 힘을 빌려 다시 공연에 나섰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윤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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