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7./뉴스1 © News1 DB

그룹 SF9 로운이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로운은 올해 10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연출 신우철 / 극본 강은경 / 가제)에 출연한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 이제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채수빈은 출연을 검토 중이다.

로운은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계류장 운영팀 고은섭 역을 맡는다. 고은섭은 채수빈이 연기하는 한여름과 입사동기인 인물. 로운은 앞서 KBS2 '학교2017'을 시작으로 현재 방송 중인 tvN '어바웃 타임: 멈추고 싶은 순간'에서 미카(이성경 분)의 남동생 최위진 역으로도 활약 중이다. '여우각시별'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신우철 PD와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 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강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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