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집 공개, 이지성이 나무를 선택한 이유는?

한누리 2018. 7.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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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얻은 당구선수 차유람(사진 오른쪽)과 이지성(사진 왼쪽) 작가 부부의 친환경 집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집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집은 목조주택으로, 나무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이지성은 "시멘트를 사용할 경우 방사능이 들어간 시멘트로 집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해 같은해 첫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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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얻은 당구선수 차유람(사진 오른쪽)과 이지성(사진 왼쪽) 작가 부부의 친환경 집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집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차유람은 출산을 앞둔 상황으로, 이지성은 "지금 상태가 조금 그래서 인사만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지성은 홀로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 특이한 구조의 집을 소개했다. 


공개된 집은 목조주택으로, 나무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이지성은 "시멘트를 사용할 경우 방사능이 들어간 시멘트로 집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사용된 시멘트에 대해서도 "일반 시멘트 보다 가격이 30% 높은 비용을 들여 친환경 시멘트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작용을 하는 혼화제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시멘트를 직접 혼합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작가의 집답게 약 30㎡(약 9평) 규모의 서재에는 책이 가득 채워진 모습으로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또 차유람이 당구 대회에서 수상한 각종 트로피와 상패, 상장, 메달 등이 줄지어 있었다.

집 소개를 하던 이지성은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는 "아내 차유람은 어떤 매력에 반했냐"는 질문에 "힘들다가도 아내 얼굴 보면 행복해 진다"고 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해 같은해 첫째 딸을 낳았다. 지난 2일 둘째를 얻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좋은 아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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