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시노 감독과 재계약 없다..7월 말 계약종료

뉴스엔 2018. 7.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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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감독은 계획대로 이달 말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일본 '스포츠호치'가 전한 인터뷰에서 다지마 회장은 "차기 감독 선임은 아직 백지 상태다.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고 싶다"며 "감독직을 니시노 감독에게 부탁할 때 '결과가 어떻든 이번 대회로 끝난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확실하게 지키고 싶다. 7월 계약이 종료된다.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일본 축구에 기여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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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니시노 감독은 계획대로 이달 말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 국가대표팀은 7월 5일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귀국했다. 귀국 행사에는 JFA 타지마 고조 회장을 비롯해 니시노 아키라 감독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다지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니시노 감독의 재계약은 없다고 밝혔다. 니시노 감독이 중도 부임할 때부터 합의된 사안이었다고.

일본 '스포츠호치'가 전한 인터뷰에서 다지마 회장은 "차기 감독 선임은 아직 백지 상태다.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고 싶다"며 "감독직을 니시노 감독에게 부탁할 때 '결과가 어떻든 이번 대회로 끝난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확실하게 지키고 싶다. 7월 계약이 종료된다.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일본 축구에 기여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니시노 감독 역시 "계약이 7월 말로 끝나기 때문에 사령탑 책임을 받은 순간부터 월드컵 종료까지라는 마음으로 왔다. 비록 중간에 탈락하고 돌아왔지만 임기를 완수했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은 차기 사령탑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등을 고려하고 있다.(사진=니시노 아키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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