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와이프' 지성♥한지민, 눈맞춤만으로 심쿵..첫티저 공개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05 14:08 / 조회 :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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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 와이프' 티저영상 캡처


드라마 '아는 와이프' 속 지성과 한지민이 서로를 향한 눈빛만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연출 이상엽) 측은 5일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잡아끈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불현듯 현실로 돌아온 지성, 무언가 결심하고 달리기 시작한다. 숨 가쁘게 계단을 오르는 지성과 지는 태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 있는 옅은 미소의 한지민이 오버랩 되며 묘한 설렘을 유발한다. 지성이 마침내 옥상에 도착했지만 기다리는 이는 아무도 없다.

고개를 돌린 그 순간 지성의 시선이 머문 곳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지민이 서 있다. 같은 듯 다른 하늘 아래, 서로 닿을 수 없는 공간에서 마주한 두 사람. 찰나의 눈맞춤은 아련함과 동시에 설렘 지수를 높인다. 무엇보다 시공간이 나뉜 듯 대비되는 풍경과 함께 알 수 없는 미소를 주고받는 지성과 한지민의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갈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감정을 끌어올리는 지성과 한지민의 완벽한 로맨틱 시너지는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 지성은 집에서는 와이프, 밖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을 맡아 현실감을 불어넣고,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공감 가는 차주혁의 매력을 증폭시키는 지성의 지루할 틈 없는 연기와 3년 만의 컴백이지만 변함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한지민의 특급 케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지성과 한지민은 공기마저 로맨틱하게 만드는 최고의 조합이다"라면서 "두 사람이 만들어갈 아주 특별한 단 하나의 'If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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