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실물 보더니…“표정 관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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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5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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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 소셜미디어
사진=장성규 소셜미디어
장성규 JTBC 아나운서(33)가 5일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23)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스코리아 대회를 직관했다. 하지만 오해는 금물. 나는 수홍이 형(박수홍)을 뵈러 간 것이지 결코 미스코리아 분들을 보러 간 것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성규와 박수홍을 보여준다. 특히 왕관을 쓰고 있는 김수민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성규는 사진 공개 외에도 “자기 최면. 표정 관리 실패”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사진 속 장성규는 김수민 옆에서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미스 경기로 출전한 김수민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중 진으로 뽑히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1억 원(장학금 5000만 원 포함)의 상금을 차지했다.

김수민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김수민은 국제부 기자를 꿈꾸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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