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라디오 '여성시대' 스페셜 DJ를 맡는다.

5일 MBC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측은 이날 방송되는 '남성시대'에 차명석 야구 해설위원, 방송인 서경석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여성시대'는 매주 목요일 남성들의 사연을 듣는 '남성시대'를 방송한다.

스페셜 진행자가 된 차명석 해설위원은 "2005년부터 애청하던 여성시대에 MC로 출연하게 돼 기대와 함께 부담도 된다"라며 "보통이 아닌 청취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한 차명석 해설위원은 LG 트윈스 코치를 거쳐 kt wiz 코치로 활약했다. 특유의 입담을 인정받아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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