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훈 “김구라 남태현 질문, 팬들 상처받는다”

입력 2018-07-04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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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승훈 “김구라 남태현 질문, 팬들 상처받는다”

MBC '라디오스타' 이승훈이 김구라를 저격했다.

4일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에는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가 출연했다.

이승훈은 이날 "'라디오스타' 미팅만 세 번을 봤었다. 임원 면접인줄 알았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 이제서야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바비가 YG를 디스했었다. 사내에서는 '너무 지나쳤다'는 반응이었다. 나는 친YG 노선이다"라고 토크의 방향을 귀띔했다.

이어 "양현석 사장님이 김구라가 계속 남태현에 대해 물어서 불편해했다. 부부 사이도 그렇지 않나. 이혼을 하면 당사자는 괜찮은데 아이들이 더 상처받지 않나. 팬들이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비유를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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