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늬, '디바' 출연 확정..신민아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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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하늬가 영화 '디바'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SH는 4일 "오하늬가 '디바'(감독 조슬예·제작 오에이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디바'는 영화 '가려진 시간' '잉투기'의 각본을 쓰고,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은 조슬예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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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오하늬가 영화 '디바'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SH는 4일 "오하늬가 '디바'(감독 조슬예·제작 오에이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디바'는 영화 '가려진 시간' '잉투기'의 각본을 쓰고,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은 조슬예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하늬는 여주인공 이영(신민아)을 동경하는 다이빙 선수 초아 역을 맡았다.
2014년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데뷔한 오하늬는 영화 '스물' '쎄시봉' '밀정' 등의 흥행작에서 조, 단역으로 활약하며 천천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 영화 '미옥'에서 웨이 역으로 분해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올해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는 정체불명의 범인 마스터의 타깃이 된 학생 세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조보아의 절친 아인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바'는 7월 중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SH]
디바|오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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