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로고부터 배경 및 카트 바디까지 무협의 정취를 한껏 담았으며,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인 '월희'와 '일영' 등 신규 캐릭터들 간의 복잡 미묘한 경쟁구도를 다룬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준비해 유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도검 테마의 신규 트랙 4종

무협 테마에 걸맞게 거대한 석상, 동굴 및 '쓰허위안(좌우대칭을 중시하는 중국의 전통건축양식)'이 접목된 건축물을 트랙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 신규 캐릭터 '월희'와 '일영'


신규 캐릭터로 월희, 일영을 추가했다. 둘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월희'는 뛰어난 재능으로 사부로부터 총애를 받는 한편, 평범한 '일영'은 그렇지 못해 둘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다 결국 결전으로 치닫는다.
참담히 패배한 '일영'은 크게 좌절하고 성장을 위해 문파의 품을 떠나게 되는데, 이 여정에서 영웅 호걸 관우, 장비 및 여포를 만나 가르침을 받고 다오, 배찌와 수련하며 크게 성장한다.
괄목상대한 '일영'은 오랜 친구 '월희'와 재대결을 위해 다시 문파로 회귀한다.
■ 경공의 느낌 살린 신규 '카트바디'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즐길거리로 무장한 카트라이더 테마 업데이트 콘텐츠를 5일 선보인다"며 "이색적인 무협 테마와 신규 시나리오로 새 단장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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