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신곡 홍보 논란 공식사과 "어리석고 경솔했다" [전문]

김현경 2018. 7.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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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이 태풍을 이용해 신곡을 홍보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휘인은 4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글과 함께 휘인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팬카페에 올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데 생각이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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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마마무 휘인이 태풍을 이용해 신곡을 홍보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휘인은 4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휘인은 지난 1일 신곡 '장마'를 발매하면서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휘인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팬카페에 올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데 생각이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휘인은 해당글을 삭제했으나, 커뮤니티와 SNS에 사진이 퍼져 나가면서 비난여론이 거세졌다.

휘인은 사과문에서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휘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휘인입니다.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휘인 신곡 홍보 논란 (사진=팬카페)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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