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4년만 스크린 복귀, '디바' 7월 중순 크랭크인

장수정 기자 2018. 7. 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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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로 관객들을 찾는다.

끝으로 조슬예 감독은 '디바'에 대해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는 '디바'가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모여주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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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디바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로 관객들을 찾는다.

'디바'(감독 조슬예·제작 오에이엘) 측은 4일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7월 중순 크랭크인한다"고 밝혔다.

'디바'는 영화 '가려진 시간' '잉투기'의 각본을 쓰고,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은 조슬예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2014년부터 영화 투자부문에 참여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디바'를 제1호 메인투자작으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영화 시장 출범을 알렸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그간 한국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다이빙'이라는 소재에 미스터리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된 이야기가 주는 신선함,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전개에 매료됐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신민아는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다이빙 실력으로 '다이빙계의 디바'로 불리는 이영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에서 신민아는 "시나리오를 읽고 단번에 매료됐다. '다이빙계 디바'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다이빙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디바' 속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 역에는 배우 이유영이 캐스팅됐다. 이유영은 극 중 신민아의 절친한 친구로 변신, 영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규영이 이영과 수진의 다이빙 코치 역으로, 오하늬가 이영을 동경하는 다이빙 선수 초아 역을 맡았다.

끝으로 조슬예 감독은 '디바'에 대해 "다이빙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는 '디바'가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모여주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에이엘]

디바|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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