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훈, 일본서 유닛 싱글

2018. 7.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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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유키스의 기섭(본명 이기섭·27)과 훈(본명 여훈민·27)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닛(소그룹)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nhemg는 두 사람이 4일 일본에서 자작곡을 담은 싱글 '트레인/밀크티'(Train/Milk Te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레인'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청춘을 테마로 한 노래이며 '밀크티'는 훈이 '트레인'을 듣고 답가 형식으로 만든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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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오른쪽)과 훈 [nhemg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이그룹 유키스의 기섭(본명 이기섭·27)과 훈(본명 여훈민·27)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닛(소그룹)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nhemg는 두 사람이 4일 일본에서 자작곡을 담은 싱글 '트레인/밀크티'(Train/Milk Te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곡 중 기섭이 '트레인'을, 훈이 '밀크티'를 작곡했다. '트레인'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청춘을 테마로 한 노래이며 '밀크티'는 훈이 '트레인'을 듣고 답가 형식으로 만든 노래다.

소속사는 "유키스에서 동갑내기인 둘은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자연스럽게 음악적인 교류를 하며 유닛으로도 뭉쳤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일본에서는 리더 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던 크리스마스 라이브와 훈의 첫 솔로 라이브 DVD가 발매된다. 유키스는 8월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2년 만의 여름 투어를 개최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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