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2호 커플 탄생? 강경헌♥구본승 "6개월 안에 떠날 것 같다"

2018. 7.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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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강경헌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이날 이하늘은 구본승을 만나자마자 "너 잘 돼가? 강경헌이랑?"이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쑥스러운듯 "재홍이가 엄청 부러운 모양이다"라며 둘러댔다.

이 가운데 최성국이 등장, "너 경헌이 좋냐?"라며 구본승에게 강경헌에 대한 마음을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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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강경헌 구본승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강경헌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화성으로 여름 여행을 떠난 청춘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늘은 구본승을 만나자마자 “너 잘 돼가? 강경헌이랑?”이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박재홍도 가세해 “이제 본승이 못 볼 거 같다. 6개월 안에 강경헌이랑 떠날 거 같다. 그런 느낌이 팍 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승이 해맑은 표정은 90년대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거 같다”며 “재밌고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본승은 쑥스러운듯 “재홍이가 엄청 부러운 모양이다”라며 둘러댔다.

이 가운데 최성국이 등장, “너 경헌이 좋냐?”라며 구본승에게 강경헌에 대한 마음을 캐물었다.

구본승은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고 괜찮지 않냐”며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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