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2명 아파트 옥상서 동반 투신..모두 사망
박현진 2018. 7. 4. 08:42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2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투신해 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 모 양과 김 모 양이 지난 2일 오후 9시 25분쯤 노원구 상계동의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투신 배경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두 사람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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