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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재영 "21년 만에 방송 출연…만감이 교차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불타는 청춘’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에 돌아왔다.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이재영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영은 “재밌는 시간들 함께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이재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1년 만에 인사를 드리다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영은 "한동안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눈물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재영은 1989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가요계에 데뷔, '유혹',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대단한 너'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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