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알베르토 "아내 따라 한국行, 홍어도 먹을 줄 안다"

뉴스엔 2018. 7. 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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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리안 방송인 알베르토가 한국적인 입맛을 공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일일 패널로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2011년에 결혼해서 벌써 결혼 8년 차다. 아내는 중국에서 처음 만났다. 아내를 따라 한국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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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아틸리안 방송인 알베르토가 한국적인 입맛을 공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일일 패널로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2011년에 결혼해서 벌써 결혼 8년 차다. 아내는 중국에서 처음 만났다. 아내를 따라 한국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길거리에 흔한 사람이 알베르토급 외모라는 박명수의 너스레에 알베르토는 "제 생각에는 이탈리아에서 평균 조금 이상인 얼굴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곱창, 선지, 내장 등을 즐겨먹는다는 알베르토는 홍어도 먹느냐는 질문에 "홍어는 잘하는 집에 가야 한다"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그때 그때 당기는 걸 먹는다. 지금은 콩국수가 땡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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