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뷰] 최예슬 "지오 만나고 가슴 털 섹시하다는 것 깨달아"(비디오스타)

추승현 2018. 7.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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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 최예슬이 지오의 털이 섹시하다고 칭찬했다.

이날 최예슬은 원래 털이 정말 싫었는데 지오를 만나고 털을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슴 털 많은 남자가 섹시하다는 말을 이해 못 했는데 막상 오빠를 보니까 정말 섹시하더라"며 "가슴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털이 많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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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최예슬이 지오의 털이 섹시하다고 칭찬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00회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편에서는 래퍼 스윙스, 모델 임보라 커플과 그룹 엠블랙 지오, 배우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최예슬은 원래 털이 정말 싫었는데 지오를 만나고 털을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슴 털 많은 남자가 섹시하다는 말을 이해 못 했는데 막상 오빠를 보니까 정말 섹시하더라"며 "가슴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털이 많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MC 박나래는 "저랑 친한 전현무 씨는 가슴 털이 매생이 과다"라고 비교했다. 지오는 "매생이 과는 혐오스러울 수 있는데 저는 디자인이 좋다. 잘 타고 났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예슬은 "섹시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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