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레스콜..2년만의 귀환 '시선집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7.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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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하이라이트 프레스콜 v앱 영상 캡처


3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프레스콜을 통해 화려한 면면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3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블루파크폴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시연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은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느낄 수 있는 '오버튜어'를 시작으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전동석과 앙리 뒤프레 역 박은태가 선보인 '단 하나의 미래', 줄리아 역 이지혜의 청아한 목소리가 빛난 '혼잣말', 빅터 역 민우혁과 앙리 역 한지상이 선보인 '한 잔의 술에 인생을 담아' 등이 차례로 선보이며 뮤지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당시부터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선보이는 한편 흥행성까지 입증한 초대형 작품이다. 2016년 재연은 객석점유율이 무려 98%에 이르는가 하면 2017년 1월에는 일본에 진출, 현지 공연이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리지널 멤버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이 함께하고 새로이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이 함류해 힘을 더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3번째 시즌은 지난 달 20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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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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