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능까지", '저스피드' 이상민은 열일 중 [MD현장]

2018. 7. 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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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다양한 예능을 두루두루 섭렵하며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상민은 최근 종영한 채널A '하늘시그널 시즌2'를 비룻해 SBS '미운우리새끼', 코메디TV '잠시 휴', 엠넷 '더 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JTBC '아는 형님'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MC및 패널로 활약 중이다.

여기에 히스토리 '저스피드'까지 함께 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와 자동차 예능 터줏대감 이상민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탑기어 코리아', '더 벙커' 등을 오랜시간 진행하며 전문MC로서 역량을 쌓았다. 특히 자동차에 대한 큰 관심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에 대한 리뷰 등을 함께 했다.

이상민은 "자동차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자동차 리뷰 외에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데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이 많지 않다"며 "'저스피드'는 자기 차를 가져와서 드레그 레이스에 출연하는 거라 걸리는 부분 없이 재밌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재미 또한 보장한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상민은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강호동, 서장훈을 언급하며 "시청률이 3배 이상 오른다면 두 사람을 섭외해 레이싱 대결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저스피드' MC까지 출연하며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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