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피드' MC 김일중 "내 차로 레이싱 도전하고파"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8. 7. 3. 12:19
KT올레TV와 히스토리 채널 <저스피드> MC 김일중이 자신의 차를 갖고 ‘드레그 레이스 대결’에 참가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저스피드>는 KT 오리지널 콘텐츠로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이다. 드래그 레이스는 400m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다.
아나운서 김일중 역시 방송계 ‘차 사랑’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저스피드>는 자동차의 기본인 질주본능에 충실한 프로그램”이라 소개하며 “S본부 몸담고 있을 때도 100m 육상 스포츠 중계를 했는데 10초 안쪽으로 순식간에 끝나버린다. 400m 드레그 레이싱도 마찬가지다. 현장의 박진감만을 전해드려도 시청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에서 공개됐던 숨겨진 차량이 한 대 있다. 그 차랑으로 나도 레이스에 참가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 새차 구입에 대해서는 “프리랜서 이후 퇴직금도 없는 자영업자가 됐따. 하루 벌어 하루 살아야 해서 새 차를 구입할 계확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김일중이 진행을 맡은 <저스피드>는 올레 tv 모바일에서 3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에 선공개되며, 향후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TV 방영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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