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이젠 연기자 박수아라 불러주세요"..드라마 '나길연' 주연급 캐스팅

2018. 7.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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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박수아로 개명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들어간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수아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줬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2011년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시트콤 '몽땅 내 사랑'으로 연기를 시작한 박수아는 드라마 '아들 녀석들', '앵그리맘' 등에서 맛깔 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일찌감치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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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박수아로 개명하고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박수아로 개명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들어간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수아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줬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박수아가 맡은 진세라는 주인공 슈퍼스타 강준혁(성훈)과 같은 SB 소속사 여배우로 강준혁과 함께 우연히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배역이다. 감정기복이 심한 진세라는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예계를 배경으로한 만큼 박수아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지면 새 로코 여왕의 탄생될지에 기대감을 모은다.

2011년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시트콤 ‘몽땅 내 사랑’으로 연기를 시작한 박수아는 드라마 ‘아들 녀석들’, ‘앵그리맘’ 등에서 맛깔 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일찌감치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9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드라마 ‘나길연’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함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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