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정수교, 톱스타 매니저→엔터테인먼트 대표 '신분 대폭 상승'

파이낸셜뉴스 2018. 7. 3.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수교가 매니저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신분상승했다.

3일 정수교 소속사 sidusHQ 측은 "정수교가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기쁨(송하윤 분)의 전 대표이자 이하임(이주연 분)의 현재 소속사 대표 김범수 역을 맡아 그녀들의 주위에서 사건을 유발해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sidusHQ 제공

배우 정수교가 매니저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신분상승했다.

3일 정수교 소속사 sidusHQ 측은 "정수교가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기쁨(송하윤 분)의 전 대표이자 이하임(이주연 분)의 현재 소속사 대표 김범수 역을 맡아 그녀들의 주위에서 사건을 유발해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수교는 극 중 톱스타들이 소속된 제국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대본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호흡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작품을 만나 기쁘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가 현실에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되는 인물이지만 이 인물이 극을 더 풍성하게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실제 내 나이보다 연령이 높은 캐릭터이지만 동안 외모가 아니라 만족스럽습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아냈다.

이어 그는 "더운 날씨에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수교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예능프로그램 조연출로 정환(류수영 분)과 혜영(이유리 분)의 오작교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매니저 장국영역을 맡아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는 브로맨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진혁, 송하윤, 이주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