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삼구 회장 딸 박세진씨 전업주부서 금호리조트 상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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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딸 박세진씨(40·사진)가 금호리조트의 상무로 경영에 참여한다.
박 상무는 입사 전까지 가정주부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일 단행한 임원인사를 통해 박 상무를 금호리조트 경영관리담당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박 상무의 호텔 경영, 조리, 요식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금호리조트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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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딸 박세진씨(40·사진)가 금호리조트의 상무로 경영에 참여한다. 박 상무는 입사 전까지 가정주부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일 단행한 임원인사를 통해 박 상무를 금호리조트 경영관리담당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상무는 박삼구 회장의 1남 1녀 중 둘째다. 이화여대 소비자인간발달학과를 졸업한 뒤 세계적인 요리·호텔 경영 전문학교인 르코르동블루(Le Cordon Bleu) 도쿄를 거쳐 르코르동블루 런던을 졸업했다. 이후에도 일본 도쿄관광전문학교 음료서비스학과와 일본 핫토리영양전문학교를 다녔으며, 일본 상지대 대학원에서 글로벌사회전공 석사학위도 받았다.
박 상무는 르코르동블루 조리자격증과 일본 국가조리사자격증을 갖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아나(ANA) 호텔 도쿄에서 실무를 쌓은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박 상무의 호텔 경영, 조리, 요식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금호리조트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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