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TV 시리즈로 나온다…‘혹성탈출’ 감독

기사승인 2018-07-03 0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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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TV 시리즈로 나온다…‘혹성탈출’ 감독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디오게임 프랜차이즈 ‘헤일로’가 TV시리즈로 제작돼 10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헤일로(가제)는 2001년 공개 당시 세계관을 바탕으로 26세기 인류와 외계세력 코버넌트 사이의 갈등을 극적으로 묘사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TV시리즈 ‘어웨이크’를 탄생시킨 카일 킬른이 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하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을 맡았던 루퍼트 와이어트가 여러 편의 에피소드를 감독한다.

이 TV 시리즈는 엠블린 텔레비전, 쇼타임, 343 인더스트리가 내년부터 제작에 돌입해 약 1시간 분량의 에피소드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헤일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박스 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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