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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방미 “부동산 200억 보도 부담, 그래서 미국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방미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 초대석’ 코너가 꾸려진 가운데,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방미는 “제가 뉴욕에 9년 있었다. 10년 6개월 전에 ‘아침마당’에 출연한 적 있다. 그게 제 마지막 방송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자신의 이름 앞에 수식어로 붙는 ‘부동산 투자의 귀재’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방미는 “인터뷰를 하다가 부동산 이야기가 나왔고, 과장되게 타이틀을 뽑다보니까 수치가 잘못됐다”고 했다.

소유 부동산 가치만 200억원이라는 보도 때문에 힘들었다는 방미는 “새출발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라고 했다. 방미는 “미국에서 5년 동안은 정신 없이 지나갔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좀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방미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하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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