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멕시코] '1골 1도움' 네이마르, "오초아는 훌륭한 골키퍼"

2018. 7. 3. 0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초아는 훌륭한 골키퍼다."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서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서 후반 네이마르의 결승골과 로베르투 피르미누의 쐐기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2-0으로 물리쳤다.

네이마르는 FIFA를 통해 "오초아는 훌륭한 골키퍼다. 모두가 그의 자질을 알고 있다. 멋진 경기를 펼쳐 축하한다"면서도 "난 포기하지 않는 브라질리언이다.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오초아는 훌륭한 골키퍼다."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서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서 후반 네이마르의 결승골과 로베르투 피르미누의 쐐기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브라질은 7회 연속 8강에 오르며 벨기에-일본 승자와 4강행을 다투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네이마르였다. 선방쇼를 펼친 멕시코 수문장 오초아를 뚫었다. 네이마르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6분 브라질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 아크 서클 근처서 드리블로 멕시코 수비수 3~4명의 시선을 끈 뒤 발뒤꿈치로 내줬다. 윌리안이 박스 좌측면을 돌파해 크로스하자 네이마르가 문전 쇄도해 슬라이딩 슛으로 멕시코 골네트를 갈랐다. 네이마르는 후반 43분엔 감각적인 오른발 토킥으로 피르미누의 쐐기골을 돕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FIFA를 통해 "오초아는 훌륭한 골키퍼다. 모두가 그의 자질을 알고 있다. 멋진 경기를 펼쳐 축하한다"면서도 "난 포기하지 않는 브라질리언이다.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이어 "난 항상 발전하고 싶다. 기분이 훨씬 좋다. 팀 전체를 도와 기쁘다. 우리는 항상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