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네이마르 vs '방패' 오초아..8강 티켓은 누가?

이정찬 기자 2018. 7. 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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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에는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과 오초아 골키퍼가 버티는 멕시코가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합니다.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2차전과 3차전에서 골과 도움을 차례로 기록하며 브라질을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멕시코로서는 조별리그 선방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오초아가 잘 막아줘야만 32년 만에 8강전에 오를 수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골잡이 루카쿠가 이끄는 벨기에와 일본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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