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다이어트 성공→헬스장 설립 "영감 되고파"

[뉴스엔 지연주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래퍼 스윙스가 헬스장까지 오픈한다.

스윙스는 7월 2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헬스장 설립 이유를 밝혔다.

스윙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여러분. 반년 전부터 제가 운동하다가 재미 들려 헬스장을 열게 됐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첫 번째로 나한테 가장 큰 영감이 돼준 단 한 번도 나에게 면박을 주지 않았던, 그저 헬퍼 역할만 해준 보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음악도 음악이고 음반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젠 그냥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 싶을 때 무엇이든 해 망설이고 있거나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영감이 돼 주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스윙스는 글과 함께 벤치프레스 영상을 올렸다. 스윙스는 120kg 역기를 들어 올리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스윙스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형은 돼지들의 우상이에요", "멋있어요", "형에게 퍼스널 트레이닝 받고 싶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는 3일 연인 임보라와 함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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