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베스트코, '가성비' 강조 자체 브랜드 소스 출시

박정규 2018. 7. 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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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대상베스트코가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하면서 업소용 소스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상베스트코는 외식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간장 등 소스 10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업소에서 사용량이 많은 진간장과 치킨양념소스는 2.2㎏ 페트(PET)병과 함께 10㎏, 14ℓ 규격의 대형 플라스틱 용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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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대상베스트코가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하면서 업소용 소스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상베스트코는 외식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간장 등 소스 10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보관이 편리한 페트(PET)병 형태로 ▲진간장(2종) ▲돈까스소스 ▲스위트칠리소스 ▲데리야끼소스 ▲치킨양념소스(4종) ▲떡볶이소스 등이다.

특히 업소에서 사용량이 많은 진간장과 치킨양념소스는 2.2㎏ 페트(PET)병과 함께 10㎏, 14ℓ 규격의 대형 플라스틱 용기를 추가했다.

'동일품질 최저가격'을 목표로 가성비를 강조해 출시한 상품들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조사에서 만들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요 제품보다 15∼3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베스트코는 현재 120여종의 PB 상품과 직수입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00여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도헌 대상베스트코 상품기획본부장은 “소스류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PB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향후 프리미엄 소스 및 육수 등 다양한 소스류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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