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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나윤, '이석증'으로 활동 중단…도대체 증상 어떻길래?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모모랜드가 멤버 나윤이 이석증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모모랜드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윤 양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나윤 양은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무엇보다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인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회사 대표를 비롯해 모든 직원과 모모랜드 멤버들은 나윤 양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모모랜드는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윤이 걸린 이석증은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유발되는 어지럼증이다. 귀 안쪽의 전정기관에서 이석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안구진탕이 발생하며 몸의 자세에 따라 현기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달 26일 4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BAAM'으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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