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유아인 키스신?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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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사진)가 19살 연하 후배 배우 유아인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를 본 김희애가 추억한 키스신의 상대는 바로 유아인(오른쪽 사진). 김희애는 과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애는 무려 19살 연하인 후배 유아인과의 진한 키스신에 "한두 살 어린 것도 아니고, 민망했어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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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사진)가 19살 연하 후배 배우 유아인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7월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94회에서 김희애는 유아인과의 특별했던 키스신을 추억했다.
이날 임원희(사진 오른쪽)는 중요한 일,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치과를 찾았다. 치료까지 받고 구강청결제를 챙겨 촬영 현장에 1등으로 도착한 임원희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입술에 신경 써달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상대역 박지영(사진 왼쪽)과 돌아가면서 웃음이 터져 여러 번 시도 끝에 완성됐는데, 정작 진한 키스신이라기보다는 몸싸움 같은 느낌이어서 신동엽은 “치과는 왜 간 거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희애가 추억한 키스신의 상대는 바로 유아인(오른쪽 사진). 김희애는 과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애는 무려 19살 연하인 후배 유아인과의 진한 키스신에 “한두 살 어린 것도 아니고, 민망했어요”라고 떠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인 덕분에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웃음이 나올까 봐 잔뜩 걱정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간 순간 확 돌변하는 유아인의 남다른 눈빛에 자극을 받아 집중하게 됐다고.
그는 "유아인 눈을 봤는데 이미 배역에 몰입해 있더라. 후배도 저렇게 몰입하는데 웃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짐을 하고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아인은 김희애와의 키스신에 관해 "키스신을 소화했다. 서로 껄끄러움이 있겠지만 마음을 열고 하는 것 같다.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애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작가님이 어떻게 쓰실지 모르겠지만 갈 데까지 가겠다. 촬영할 때는 김희애 선배를 여자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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