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전원주 "나이 먹었을 때 돈 없으면 눈물 나, 악착같이 모았다"

최하나 기자 2018. 7.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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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 전원주가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은 '2018년 하반기, 우리 집 경제 점검! 새는 돈은 막고 종자돈 만드는 가계부의 비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탤런트 전원주와 윤지경 머니컨설턴트, 백정선 자산관리 전문가, 최시중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테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전원주는 "너무 쓰기 좋아하면 나이 들어서 눈물나온다고 남편에게 몇번 이야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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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전원주 나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유만만'에서 전원주가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은 '2018년 하반기, 우리 집 경제 점검! 새는 돈은 막고 종자돈 만드는 가계부의 비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탤런트 전원주와 윤지경 머니컨설턴트, 백정선 자산관리 전문가, 최시중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테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과소비하는 남편 때문에 절약하는 정신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전원주는 "남편이 돈을 펑펑 쓰니 나라도 악착같이 모아야 했다"고 했다.

이어 전원주는 "너무 쓰기 좋아하면 나이 들어서 눈물나온다고 남편에게 몇번 이야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그랬더니 남편이 '재벌 회장도 갈 때는 맨주먹으로 가'라고 하더라"고 어처구니 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원주는 이날 '여유만만'을 통해 자신만의 저축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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