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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측 "수지와 결별…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져"

양소영 기자
입력 : 
2018-07-02 1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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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동욱 측이 수지와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동욱이 수지와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욱과 수지는 스케줄 소화, 차기작 준비 등 바쁜 날들을 보내다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헤어졌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KBS2 ’학교’ 시리즈를 비롯해 ‘러빙유’ ‘마이걸’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7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로는 ‘드림하이’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배가본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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