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마이크로닷 열애, 띠동갑 커플 탄생..'조금씩 알아가는 단계'

더스타 입력 2018. 7.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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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열애 / 사진: 홍수현,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홍수현 마이크로닷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스포츠경향은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지난해 10월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게 됐고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SNS를 '럽스타그램'으로 만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4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홍수현을 지목했다. 이에 홍수현이 7일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동영상을 게재하자, 마이크로닷은 하트로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배우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이후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카멜리아'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2001년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 2011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2013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홍수현은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도시어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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