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끝났지만, 여전한 조현우의 월드컵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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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월드컵이 16강 토너먼트에 접어들면서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지만 F조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친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9일 귀국 직후 해산하면서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비록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여정은 모두 끝이 났지만, 6월 27일(한국시간) 펼쳐진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거둔 2-0의 승리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이변으로 평가 받을 만큼 국내 축구 팬들 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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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여정은 모두 끝이 났지만, 6월 27일(한국시간) 펼쳐진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거둔 2-0의 승리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이변으로 평가 받을 만큼 국내 축구 팬들 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조별리그 내내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치며 축구 대표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킨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의 인기는 아직까지 식을 줄 모른 채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조현우의 소속팀인 대구FC는 지난달 29일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념해 ‘조현우 특별 유니폼’ 판매에 나섰는데, 시작 하루 만에 배송 지연을 공지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판매량이 당초 구단이 예상했던 수치를 훨씬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이미 조현우에게는 언론 인터뷰 뿐 아니라 광고 문의도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도 그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스페인 언론인 아스는 29일 조현우를 ‘한국의 데헤아’로 소개하며 조별리그 베스트11(골키퍼)에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타임지는 조현우의 처가가 있는 포항에서 ‘조 서방’ 플래카드가 걸렸다는 국내 언론의 뉴스를 보도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도 관심을 나타냈다. 조현우에 대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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