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인 '품위있는 그녀'"…김희선부터 백미경 작가까지 뭉쳤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배우 오나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품위있는 그녀들과 웃긴남의 급 번개 모임. 언제나 만나면 흥이 넘치는 매력적인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나라는 "아파서 힘들어 하던 희선이. 막상 얼굴보니 아픈 것도 잊고 빵빵 터뜨리네. 작가계의 김희선 백미경 작가님 더 더욱 이뻐지셨어요. 상훈이 덕분에 정연언니, 서진이, 나라, 희선이, 작가님 빵빵터지고 행복했지요. 이런 급만남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음엔 다혜랑 연아랑 희진이랑 다같이 보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희선, 서정연, 유서진, 오나라, 정상훈과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품위있는 그녀' 팀은 지난해 8월 작품의 종영 후에도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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