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文 감기? 朴 7시간은 분단위로 따지더니.."
채혜선 2018. 7. 1. 16:45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이 일주일간 공식행사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국방장관, 유엔사무총장 접견이 모두 취소됐고,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회의도 취소됐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일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내일 정상 출근을 할 예정이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님의 건강에 대해 별의별 흉흉한 소문도 많던데, 내일 아침에 여러분이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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